조선 공부하기 싫지만 일단 함..
1. 송시열은 북벌이었던 것 같은데 왜 사림인 조광조를 옹호했을까
사실 송시열은 성리학적, 이론적 북벌만 추진했지 별 생각이 없었다.
송시열은 그저 사대주의자로서 사대부들을 옹호하는 것을 좋아했을 뿐이다.
이미지 출처: 위키 백과
2. 영남, 지호 지방은 각각 어디를 뜻하는가
①영남 지방(嶺南地方, 문화어: 령남 지방)은 백두대간에서 이어지는 소백산맥의 동남부에 위치한 지역을 부르는 용어이다. 경상북도,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를 포함하며 대한민국의 지방 중 면적이 가장 넓다. 고대 신라의 영토이자 통일신라의 금성·양주·청주·상주 및 삭주와 명주의 일부분에 해당되었다. 중세 이후부터는 고려와 조선시대의 경상도에 해당된다.
②기호 지방: 기호 지방(畿湖地方)은 경기 지방과 호서 지방을 통칭하는 한국의 지방 구분 용어로, 조선 시대 경기도·충청도를 포괄하며 또는 황해도 일부를 포함하기도한다. 조선시대에는 기호학파가 형성되면서 정치적·학문적으로 정립된 개념도 반영되었다.
3. 관학파, 훈구파의 차이점이 무엇이지?
-관학파는 성균“관” 출신이라서 관학파야.
-훈구파는 관학파 출신이긴 한데 세조의 조력으로 발전했기 때문에 훈구파야.
4. 사림은 기자 조선을 왜 숭상했을까?
-> 사림은 훈구파와 다르게 사대적인 성향을 갖고 있어. 그 당시 사림이 사대하던 국가는 명나라야. 그렇다면 중국을 사대하는 사림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중국이랑 뭔가 연결고리를 말하고 싶겠지. 그래서 그들은 기자 조선을 숭상했어!
지금 현재 중국에 대해 생각하는 인식이 안좋고 나도 중국이 맘에 안들지만... 그당시에는 ‘사대’라는 것이 일종의 자신감이었다고 해.
예를 들어서, 지금 강대국이 미국이잖아? 실제로 미국병(미국 사대주의)을 걸린 적이 있거나 걸린 사람이 의외로 많아!
우리나라 처음으로 유튜브 MV 1억뷰를 찍었던 가수 싸이도 미국병에 걸려 봤다고 솔직하게 말하시기도 했어. 그치.. 나두 아이폰, 뉴욕 치즈 케이크, 나이키 보면 정신 못차리겠더라 힝구...
그렇다고 해서 사대가 무조건 수긍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자칫하면 국수주의에 빠지고 인종차별에 찌든 사람이 될 수 있으니까. 유튜버 펀토피아님에 따르면 조선은 사대주의와 성리학 때문에 망했다고 하였어.
그러니까, 진정한 애국을 꿈꾼다면 조선처럼 무조건적인 사대가 아니라, 좋은 것은 취하고 나쁜 것은 버리고, 실용적인지 확인하는 것이라 생각해. 그래서 나도 완전 미국 광이긴 한데, 비판적인 사고를 가져서 균형을 잘 맞추어야겠다고 다짐해야겠어.
현재 사대주의에 빠져 중국몽을 꿈꾸는 시진핑(대표적으로 서북공정, 동북공정 이런게 있겠지)과 북한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정신 차려야 될 것 같아.
[참고 자료들]
-중국 은나라 말기에 기자(箕子)가 조선에 와서 단군조선에 이어 건국하였다고 전하는 나라.
-현재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사학계는 일반적으로 기자조선에 대한 고전적인 인식(기자동래설, 단군조선-기자조선-위만조선의 승계 등)을 부정하며, 실재하지 않았다고 여기고 있다. 기원전 1122년부터 기원전 195년 경까지 존속하였다고 한다. (출처: 위키백과)
-조선 시대에는 기자를 상나라와 주나라의 태사로서, 기자조선은 두 나라의 스승의 나라로서 인식하였다. 단군과 더불어 기자에 매년 제를 지냈으며, 행적을 칭송하는 가묘를 세우기도 했다. 세조 때에 편찬된 《동국통감》, 영조 때에 편찬된 《동국문헌비고》 등 거의 모든 사서에는 기자조선의 내용이 기록되었다. 여러 학자들은 기자조선에 대한 기록을 모아 책으로 저술하였고, 만주 중심의 사관을 가졌던 안정복은 기자조선의 존재를 인정하기도 하였다.
-조선 초기 정도전은 《조선경국전》에서 단군조선-기자조선-위만조선의 국호 사용을 제시하였다
-위의 견해 가운데 어느 것이 타당한가는 현재로서 명확한 답을 줄 수 없다. 다만이상에서 볼 수 있듯이 기자동래설 그 자체는 부정된다 하더라도 자료의 해석방향에따라 그것이 다양하게 이해되고 있는 측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상고사(上古史)에 대한 자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기자조선에 관한 자료는그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실제로 은주시대에 수많은 사람들이 고조선으로 이동하여 왔는데, 기자동래설은 바로이같은 주민이동과 그에 따른 고조선의 사회변동과 어떤 형태로든 관계가 있다. 더욱이 기자동래설을 고려와 조선시대에 사실로 인정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자묘를세우고 국가 차원에서 숭배하였다는 점에서도 기자조선 문제는 한국 사상사에서차지하는 비중이 적다고 볼 수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기자조선 [箕子朝鮮] (두산백과)
5. 예종, (성종) , (연산군), (중종), 인종
예종, 인종이 어떤 왕이지?
예종: 세조의 아들인데 일찍 죽음.
인종: 중종의 아들인데 일찍 죽음. + 성리학을 좋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