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간도 지역의 무장 독립 전쟁 준비
배경: 일찍부터 항저우 용정촌, 명동촌이 있었다.
이미지 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42064.html
①간민회
1913년 만주에서 조직되었던 독립운동단체. 교민에 관한 모든 사항들을 자치적으로 해결하여 중국 관헌도 한인문제는 간민회와 협의하였다. 또한, 교민에게 애국심을 고취하여 독립운동의 기반조성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북간도지방은 후일 항일무장독립운동의 중심지가 되었다.1919년 3·1운동 때에는 북간도지방의 만세운동을 주도하였고, 그 이후에는 간도대한국민회로 개편되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간민회(墾民會))]
②서전서숙
1906년 만주 용정에 설립되었던 민족교육기관.이상설(李相卨)을 중심으로 여준(呂準)·정순만(鄭淳萬)·이동녕(李東寧)·박정서(朴禎瑞)·김우용(金禹鏞)·황달영(黃達永)·홍창섭 등의 애국지사들이 교육을 통한 독립사상의 고취를 위하여 연길현(延吉縣) 육두구(六頭溝) 용정촌에 설립하였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서전서숙(瑞甸書塾))]
③명동학교
1908년 만주 북간도에 세웠던 민족교육기관.
1906년에 설립되었다가 1년 만에 폐교된 서전서숙(瑞甸書塾)의 민족교육정신을 계승하여, 김약연(金躍淵)의 주도로 서전서숙을 나온 김학연(金學淵) 등 애국지사들이 1908년 4월 27일 화룡현 명동촌(和龍縣 明東村)에 설립하였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명동학교(明東學校))]
④중광단
1911년 만주에서 조직되었던 항일독립운동단체.이 단체는 만주에서 결성된 최초의 항일운동단체이며, 또 민족종교인 대종교의 이념 아래 무장항일운동단체를 발족하게 한 모체가 되었다. 3·1운동 직후 1919년 4월 중광단은 공교회(公敎會) 등 다른 종교 단체와 합작해 대한정의단을 발족하였다. 같은 해 8월 대한정의단은 산하 독립군 무장단체로 대한군정회(독립군정회)를 조직하였고 10월 대한정의단과 대한군정회를 통합해 대한군정부(大韓軍政府)로 개편하였다. 대한군정부는 같은 해 12월 상해 임시정부의 승인을 받아 대한군정서(북로군정서)가 되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중광단(重光團))]
⑤한흥동
이상설·이승희 등에 의하여 1910년대를 전후한 시기 북만주 밀산에 건립된 한국 독립운동의 근거지.
출처: http://www.okpedia.kr/Contents/ContentsView?localCode=krcn&contentsId=GC05305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