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공부

조선 전기 통치체제 관한 QnA

정알못 2021. 2. 2. 00:37

1. 조선경국전이 무엇일까

1394(태조 3) 판삼사사(判三司事) 정도전(鄭道傳)이 왕에게 지어 바친 사찬 법전.

주나라 제도인 주례(周禮)6전체제를 모범으로 삼았으나, 조선의 현실에 맞게 조정하였다. 6전 앞에는 치국(治國)의 대략의 요지로서 정보위(正寶位국호(國號정국본(定國本세계(世系교서(敎書)를 서론으로 실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선경국전 [朝鮮經國典]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2. 정도전의 사상이 영국, 일본의 입헌군주제랑 비슷하나?

네넵.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의 블로그 출처: https://2012201.tistory.com/2541

 

3. 승정원 한자 뭐임

직역: 정사를 잇는 곳

조선시대 국왕의 비서기관. 의정부 ·육조 ·사헌부 ·사간원과 함께 조선의 중추적인 정치기구이며 왕명의 출납(出納)을 맡아 보았다.

 

4. 의금부 한자 뭐임

직역: 바르고 이겨내는 관청

조선시대의 사법(司法)기관.

이미지 출처: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967

 

 

5. 한성부랑 춘추관 한자 뭐임

(1) 한성부

직역: 도읍의 종족부(?)

조선왕조 수도(首都)의 행정구역 또는 조선왕조 수도를 관할하는 관청의 명칭. 한성부는 1910년 경성부(京城府)로 이름이 바뀔 때까지 515년간 조선왕조의 수도로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부분의 중심지였다.

(2) 춘추관

직역: 봄 가을 집??

조선시대에 시정(時政)을 기록하는 일을 맡아보던 관청

 

6. 사족과 유향소가 뭐야

(1) 사족(=사림)

조선 시대 서산 지역 향촌 사회의 지배 계층. 사족(士族)은 대체로 고려의 향리 가문의 후예로 고려 후기 및 조선 전기에 첨설직(添設職동정직(同正職군공(軍功과거(科擧) 등을 통하여 사족으로 신분이 상승하였거나, 고려 후기 이래 서울로 가서 벼슬을 하다가 정치적 격변기에 본향(本鄕처향(妻鄕외향(外鄕)을 따라 낙향하여 재지 기반을 확보하고 있던 계층이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족 [士族]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2)유향소

직역: 시골 머무르는 곳..?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이들 유향품관·한량관들이 자의적으로 유향소를 만들어 지방자치의 기능을 맡았다. 유향소는 벼슬에서 은퇴한 이들 지방 품관을 우두머리로 뽑아 지방의 풍기를 단속하고 향리(鄕吏)의 악폐를 막는 등 민간자치의 지도자적인 역할을 맡았는데 태종 초에 와서 차차 지방 수령과 대립하여 중앙집권을 저해하는 성향을 띠게 되어 1406(태종 6)에 폐지되었다.

유향소는 1467(세조 13) 함경도에서 일어난 이시애(李施愛)의 난에 그들의 일부가 이에 가담함에 따라 다시 폐지되었는데, 이때 폐지된 이유 중의 하나는 유향소가 수령의 편에 서서 백성을 침학(侵虐)함이 심하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미 뿌리를 내린 유향소는 쉽게 없어지지 않고, 꾸준한 복설(復設)운동의 결과 1488(성종 19)에 다시 부활되어 향임(鄕任), 혹은 감관(監官향정(鄕正)의 임원을 두게 되었는데, 이들 임원은 주(()4~5, 군에 3, 현에 2명의 정원을 두었으나 후대에는 창감(倉監고감(庫監) 등의 직책이 생겨 10명이 넘는 경우도 있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유향소 [留鄕所] (두산백과)

출처: 위키백과

이시애의 난을 진압한 남이장군

남이장군은 무과에 장원급제한 인재로서 세조의 총애를 받았다. 

출처: youtu.be/QXdEr5E8ALg

 

7. 경재소 한자 뭐임

직역: 서울에 있는 곳

조선 전기 중앙의 고위 관리가 자기 출신지역 유향소의 품관들을 관리 감독하며 정부와 지역간의 여러가지 일을 주선하던 중앙기구.

 

8. 의정부가 뭐니

직역: 의로움을 정하는 관청

조선시대 백관(百官)의 통솔과 서정(庶政)을 총괄하던 최고의 행정기관.

 

9. 승정원이 뭐니

조선 시대 임금의 비서 기관이다. 오늘날의 대통령실 또는 대통령 비서실과 비슷하다. 주로 왕명(임금의 명령)을 신하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10. 사간원, 사헌부, 홍문관이 뭐니

(1)사간원: 언론

(2)사헌부: 관리 감찰

(3)홍문관: 경서, 사적 관리

 

 

11. 천거 한자 뭐야

직역: 올려서 행하다

인재를 추천하는 방식.

천거의 역사를 알고 싶다면 URL: https://blog.naver.com/mirae_saram/221761329015

 

12. 취재 한자 뭐야

직역: 재주에 의지하다

조선시대 하급 관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과거. 고려시대에는 과거만이 시험을 통한 유일한 입사로(入仕路)였으나, 조선시대에는 관원은 물론 서리(胥吏)까지도 시험을 통해 선발하게 되었다. 종래 무시험으로 선임되던 음서(蔭敍)도 시험을 보는 문음취재(門蔭取才)로 바뀌었고, 서리들도 종래 무시험으로 선발되던 것이 이과취재(吏科取才) 시험을 거쳐 선발하게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취재 [取才]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13. 현량과 한자 뭐야

직역: 현명하고 좋은 사람을 위한 과목

현량과는 중국 한나라 때의 현량방정과(賢良方正科)를 본떠 만든 것으로 학문과 덕행이 뛰어난 인재를 천거에 의해 대책(對策) 만을 시험보고 채용하는 제도이다. 이것은 과거제도를 기반으로 인재를 등용하던 기존의 틀을 깨는 것으로 보수파의 반대도 높았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서울은 사관(四館)이 인재를 성균관에 천거하고, 성균관은 이를 예조에 보고하였고, 지방은 유향소(留鄕所)에서 수령에게 인재를 천거하면 수령이 관찰사에게, 관찰사는 예조에 보고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현량과 [賢良科] (두산백과)

 

14. 진관이 머여

직역: 진압하는 관

조선 전기의 지방 군사 조직.

 

15. 양인개병 머야

양인이면 모두 병역 의무가 있음

 

16. 진관은 왜 세조 때 만들어 졌을까?

조선 초기 1457(세조 2) 중앙에 오위(五衛)체제를 정비하면서 지방 군사 조직으로 진관체제를 정비하였다. 이 진관체제는 세조 이전에 있었던 군익도체제(軍翼道體制)를 더욱 보완, 발전시킨 것이다. 군익도체제는 전국 각 도를 몇 개의 군익도로 나누고, 그 산하에 중익(中翼), 좌익(左翼), 우익(右翼)으로 편제하여 군사조직화 한 것이다. 이 제도는 과거 남부 해안에 진()을 두어 외침에 대비하던 것을 보다 내륙지역으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세조는 군익도체제를 확대하여 전국에 주진(主鎭)을 두고, 그 밑에 몇 개의 거진(巨鎭)을 설치하였으며, 다시 거진 산하에 여러 개의 작은 진을 설치함으로써 지방 군사조직의 틀을 만들었다. 주진의 책임자는 각도의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로 임명하고, 거진의 책임자로는 절제사(節制使)와 첨절제사(僉節制使)를 두되 지방관인 부윤이나 목사 및 부사가 이를 겸직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여러 개의 작은 진에는 동첨절제사(同僉節制使)와 절제도위(節制都尉)를 두었는데 이것 역시 군수와 현령 및 현감이 겸직하도록 했고, 특수 지역에만 만호(萬戶)를 두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진관 [鎭管] (두산백과)

 

17. 갑사가 뭐야

직역: 갑의 선비..??...

조선시대 오위제(五衛制)의 중위(中衛 : 義興衛)에 속했던 군인.갑사라는 명칭은 이미 고려 때부터 사용되었고, 조선 건국 초에도 태조가 사병적인 성격이 강한 내갑사(內甲士)를 두고 있었다. 그러나 이때 갑사는 수하병적(手下兵的)인 군사로서 사위 임무의 성격을 띤 것이었다.

 

그 뒤 1401(태종 1)부터 왕권 호위를 담당하는 하나의 특수 병종으로 제도화하여 사병적인 성격의 갑사는 국가의 녹으로 운영되는 기간병으로 정착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갑사 [甲士]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18. 영진군이 뭐야

직역: 경영하고 진압하는 군대

조선시대 지방의 요새지인 영·진을 지키던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