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를 완벽하게 공부할려고 했는데 어려워서 그냥 1회독 다 하고 다시 볼란다.
어쨌든 의사소통장애를 공부해보자.
(1) 장 구성
총 4장이 있다.
1장. 의사소통장애의 이해
2장. 의사소통 구성요소 및 언어발달
3장. 의사소통장애 유형별 이해와 지도
마지막으로 4장. 언어발달 검사가 있다.
1장. 의사소통장애 정의는 다른 장애도 마찬가지지만 특수교육법에 소개되어 있다. 대신 청각장애처럼 장애인 복지법이 아니라 ASHA[에이샤] 협회에서 정의를 만들었다. 이들에 따르면 의사소통장애는 말장애와 언어장애로 나뉜다. 그 중 언어장애는 수용언어와 표현언어로 구분한다나 뭐라나.
2장. 의사소통 구성요소 및 언어발달이란다. 의사소통 구성요소로는 4가지가 있대. 언어적 요소, 준언어적 요소, 비언어적 요소, 초언어적 요소. 나는 박해인 강사님이 말씀하신 프로이트 초자아가 그냥 제일 기억에 남았어. 끝. 이 아니라 일단 언어적 요소를 보자. 말과 언어가 있다고 했지? 언어는 문법이라 생각하면 돼. 언어의 체계라는대 중요하다고 별표가 쳐져 있네. 언어의 체계에는 형식, 내용, 사용이 있어. 고등학교 때 음운론, 형태론, 구문론 많이 들어봤지? 이게 우리가 알고 있는 문법이자 형식이야. 그 밖에 내용으로는 의미론이 있고 사용에는 화용론이 있어. 준언어적 요소는 초분절적 요소와 반언어적 요소가 있어. 설명해달라 하면 기억이 안나는데 일단 넘어가자. 그다음 비언어적 요소, 초언어적 요소가 있어.
언어의 구조는 패스. 언어발달에는 언어습득이론, 언어발달단계가 있는데 후자는 의미가 없는 단계, 문법이 없는 단계, 주축이 되는 단계, 전보식 단계를 거친다고 했던 것 같아.
3장. 의사소통장애 유형별 이해와 지도
아까 지겹도록 의사소통장애 유형에는 말장애와 언어장애가 있다고 했지. 이제 말장애를 3가지 정도 보자. 조음음운장애. 이건 내가 1~2학년 때 발표할 정도로 열심히 했는데 지금은 아무 기억도 안난다.. 하하. 어쨌든 조음음운장애는 원인이 기질적인 것과 기능적인 것이 있대. 기질은 선천적인 것으로 신체손상이지. 이게 조음 파트 이고, 기능상은 말 그대로 사용에 관한 것으로 음운 파트야. 그럼 그러한 오류를 평가해야 겠지? 오류평가 방법으로는 자음(또는 모음)정확도, 오류 음운변동 분석, 자극반응도가 있어. 그럼 이들은 어떤 오류 형태를 보일까? 자음분류표를 같이 보면 좋아, 생략, 대치, 왜곡, 첨가이지. 흠...한번 안보고 자음분류표를 끄적여볼까?
에이... 아니야 아직은 시작단계니까!!! 교수법은 전통적 접근법과 언어인지적 접근법이 있소. 전통적 하면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방식이겠지. 말을 못하는 아이가 있어. 그럼 어떻게 할까? 못하는 부분을 분석해서 그걸 고쳐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 아니겠어? 반면에 언어인지적 접근은... 뭐더라 암튼 넘어가자!
다음은 유창성장애입니다. 말더듬과 말빠름이 있어요. 말더듬은 1차와 2차가 있습니다. 1차는 반복, 연장, 막힘이고 2차는 부수적인 겁니다. 그 말 못하는 상황을 벗어날려고 탈출행동(예: 틱장애)이나 회피행동(아예 그 단어를 말하지 않으려고 다른 동의어를 찾아 말하는 것)을 합니다. 그 밖에 심리 언어학적 요인이 있대요. 그 다음 말빠름(=속화)랍니다. 음성장애를 봅시다. 음성장애는 유형이 기질적인 것과 기능적이 있는데 기능이 별표 쳐져 있네요. 이유는 몰라요. 어쨌든 교수법은 목 힘이 많은 경우에는 이완시키고 적은 경우엔 힘주게 합니다. 또한 교실에서는 규칙, 습윤, 물 많이 마시기가 있어요. 규칙은 뭐징? 넘어갈게요.
언어장애입니다. 유형은 단순언어장애와 실어증이 있습니다. 언어장애 교육은 어떻게 할까요? 교사의 발화 같은 경우 발화유도 전략이라던가, 발화 후 수준전략을 하겠죠. 그 밖에 EMT가 있대요. 별표 쳐져 있는데 스크립트, 낱말찾기 훈련, 참조적... 머지 암튼 있네요. 뭘 적은거지.
마지막 4장. 언어발달검사입니다. 표준화 검사와 비표준화 검사가 있대요. 표준화검사는 조음음운오류평가하는거고 비표준화검사는 자발화분석인데 헐 4가지나 있어요. 표본 수집, 의미론적 분석, 구문론적 분석, 화용론적 분석이 있어요. 특히 의미론전ㄱ 분석에는 의미관계 유형과 TTR(어휘다양도)가 있는데 완전 새로 들어보는 단어네요.. 그 밖에 구문론에는 평균 발화 길이. 화용론은 기능이 있대요.
(2) 1장. 의사소통장애 이해
정의는 특수교육법 보는게 국룰이지. 여기서는 언어장애, 조음음운장애, 유창성장애, 음성장애가 있대요. 언어장애부터 봅시다. 언어장애는 언어의 수용과 표현능력이 낮은데 인지에 비해 부족하다고 합니다.
조음음운장애는 조음 능력이 떨어지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이랍니다. 유창성장애는 말 유창성이 떨어지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입니다. 음성장애는 기능적 음성장애가 있으며 의사소통이 어렵습니다.
해당 법에는 진단 평가 영역을 3가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구문검사, 음운검사, 언어발달검사. 네.
그 다음 에이샤 협회에서 말장애와 언어장애로 구분합니다. 말장애에는 조음장애, 유창성장애, 음질장애....?가 있대요. 언어장애는 언어의 형태, 내용, 사용에서의 결함을 말한답니다.
와 어떡해... 1장부터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 일단 넘어가겠습니다.
(3) 2장. 의사소통 구성요소 및 언어발달
의사소통의 요소 4가지를 봅시다.
언어적 요소. 말과 언어로 구분을 하네요. 말은 호흡, 발성, 조음, 공명기관 통해 산출하는 소리입니다. 공명기관은 인두강, 구강, 비강을 말한다고 하네요. 언어에는 규칙이 적용하는 행동이라고 하네요.
준언어적 요소입니다. 억양, 속도, 강세 이런게 있대요. 말에 첨가하여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음... 뭐징
비언어적 요소입니다. 몸짓, 자세, 표정이고 말과 언어에 의존하지 않으며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초언어적 요소는 언어자체를 사고의 대상으로 언어의 구조나 특질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그러고보니 고2때 국어쌤이 초언어적 요소는 대학생 때 배우는 거라 해서 ‘나는 국문학과나 국어교육과는 안갈거니까 뭐 나랑 상관 없겠지’했는데 상관있었군. 어쨌든 그 다음은 언어의 구조입니다. 형식은 형태. 형식에는 음운론이 있어요. 음운론은 음성학과 음운론이 있는데 음성학은 말소리를 산출하는 것에 관한 것이고 의미가 없으며 [a]음성기호를 쓴대요. 음운론은 말소리 체계와 기능에 대해 말하는 것입니다. 음소와 운소가 있는데 뭐.. 이건 고딩때 배운 건데 운소만 짚고 넘어가자. 운소는 비분절음운(강세, 억양)을 말하는 것이래요. 초분절음. 준언어적 요소와 비슷하다고 하네요.
그 다음 자음입니다. 자음 분류표를 봅시다. 이번에는 좀 정확한 거 봐야지. 조음위치는 양치경연성. 조음방법은 파마파비유. 이거 외울 수 있을까? 어쨌든 그냥 그렇다 치고 평음, 긴장음, 거식음이 있고 넘어가자.
그 다음은 모음분류표. 아 이건 자신있다. 한번 적어볼게요.
아..... 나 외울 수 있긴 하겠지? 키위 00를 주게되었..소 내^가. 이거 어케 외우지 힝...
근데 이게 왜 중요하냐! 20년도 중등에 청각 [i] 발음 시 [a]에 가깝게 발음했다는 것을 통해 모음의 중앙화, 후설모음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는데 먼소리지. 어쨌든 자음이랑 모음표 제발 외우자.
이제 형태론을 봅시다.
형태론은 단어를 형성하는 규칙이라는데 형태소가 왜 있지? 형태소는 의미가 있는 최소어휘라고 국어 시간에 배웠다. 형태론과 형태소가 뭔 상관인지 모르겠지만 종류를 알아보자. 의미 유무와 자립 유무가 있다. 전자는 실질, 형식 형태소로 구분한다. 예를 들어 ‘사과를 먹다’에서 사과는 실질 형태소이고 ‘를’과 ‘~다’는 형식 형태소이다. 자립 유무로는 자립, 의존이다. 아니 고딩 때 배운 게 나 오구만!
'특알못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특알못의 행동지원 공부 (0) | 2021.08.29 |
---|---|
특알못의 특수교육 공학 공부 (0) | 2021.08.28 |
특알못의 통합교육 공부 (0) | 2021.08.25 |
특알못의 청각장애 공부 (0) | 2021.08.24 |
특알못의 지체장애 공부 (0) | 2021.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