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 궁금증
1.유득공이 누구지
조선 후기 북학파 계열의 실학자로, 정조가 발탁한 네 명의 규장각 초대 검서관(奎章閣初代檢書官) 중의 한 사람이다.
2. 발해랑 러시아랑 영토적 이유 말고 뭐랑 연관 있음?
발해가 러시아의 땅으로 주장할 수 있는 근거는 딱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오늘날 옛 발해의 영역을 러시아가 실효지배 하고 있다는 것이죠.
3. 중국이 왜 발해를 자기 역사라고 생각하는거지
조선후기 들어서 발해고등의 저서에서 발해를 우리의 역사라고 하면서 일제시대에 민족적 자긍심을 일깨우고자 발해, 고구려를 운운하면서 우리민족의 역사로 넣었지만, 고려나 조선시대의 역사서적에서 발해를 우리의 역사로 인식한 사실은 그리 없습니다.(출처: 네이버 지식인)
4. 흑수말갈? 흑치상지랑 같은 애? 이름이 왜그래
말갈 7부의 하나. 속말말갈을 비롯한 다른 6부는 이미 발해건국 당시에 발해와 합류했거나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다 포섭되었지만 흑수말갈만은 오랫동안 소속되지 않고 상당히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5. 동모산에 왜 수도 했지?
동모산은 백두산에서 북쪽으로 300여리 되는 지점에 위치하며, 사방이 험준한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다.
6. 우리나라에 대씨 있음?
태씨가 있대. 근데 많지 안하고 합니다.
7. 문왕 때 신라도...? 머지 어떻게 구체적으로 알려주라
신라도는 발해와 신라가 연결한 상설 교통로입니다.
8. 거란이 발해를 왜 쳐들어 왔을까
그냥... 정복활동하려구
말갈인 누구야
고구려랑 함께 했던 친교국이야
*여기서 잠깐!
(출처: 역사저널 그날)
돌궐: 나중에 터키의 역사로 편입됨
말갈이란?
7부족: 속말말갈 백산말갈 불열말갈 월희말갈 철리말갈 우루말갈 흑수말갈
>>> 빨간색 칠해진 애들은 나중에 발해에 의해 흡수됨
여진: 발해를 멸망 시키고 거란에 복속된 옛 발해인
발해 건국을 주도: 고구려계 속말말갈 백산말갈
금나라 건국을 주도: 흑수말갈로 말갈 7부중 유일하게 발해에 복속되지 않고 발해와 대부분의 시기를 적대 관계. 어쨌든 얘내가 거란족.
9. 온돌이 왜 발해애.. 근데 왜 우리나라 전통 그게 됬어?
북옥저인이 남하하면서 경기권과 경상도 해안에서 쪽구들은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고려시대엔 방 전체에 구들을 놓는 온구들이 등장해 점차 쪽구들을 대체하게 됐다. 흥미로운 사실은 온돌이 하층에서 상층으로 퍼져 나간 생활 문화라는 점이다. 발해 궁터에서 온돌이 나오는 걸 제외하면 고구려나 백제·신라는 물론 고려 전기까지 외곽 지역에서 온돌이 집중적으로 발굴됐다. 상류층은 13세기 들어서야 온돌을 쓰기 시작했다. 조선은 16세기 중반까지 임금이 나무 침상을 썼고, 17세기 무렵 궁궐에 입성했다. 온돌은 1500년이 지난 조선 후기에 와서야 한반도 전역에서 모든 계층이 애용하는 민족의 생활 문화가 됐다.송 교수는 말한다. "한민족을 '백의민족'이라 하지만, 흰 옷 입은 사람은 주변에서 찾기 어렵게 됐다. 온돌은 2000여년 전부터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살아남았고 찜질방 같은 새로운 문화까지 만들어냈다. 이제부턴 백의민족 대신 '온돌민족'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출처: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26/2019092600219.html
10. 돌사자 뭐야
발해 석사자상은 정혜공주묘에서 출토된 석수상이다. 삼국 중 불교를 가장 빨리 받아들인 고구려에서는 일찍이 불상의 대좌에 사자가 표현되었다. 고대 사회에서 죽음은 삶의 연장으로 여겨졌다. 이러한 고대인의 내세관은 무덤에 고스란히 투영되어있다. 신분이 높은 계급은 사후의 길을 지키기 위해 무덤 앞에 호위의 의미로 석인과 석수상을 세웠다. 특히 최고 권력층의 무덤에는 사자 형상의 석수상을 조영해 놓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발해 석사자 [渤海石獅子]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11. 석등 무엇이고
그러나 현재까지의 유물조사에 의하면 석등은 주로 사찰·능묘, 그리고 그 유적지에 주로 남아 있으며, 궁궐이나 저택 등의 유적지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다.
이것은 곧 불교 전래 이전의 능묘에는 석등을 세우지 않았음을 의미하는 동시에 석등이 불교에서 기원하였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석등 [石燈]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12. 이불병좌상?
석가불(釋迦佛)이 다보불(多寶佛)과 다보탑(多寶塔) 안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을 도상화한 불상이다. 중국에서는 북위(北魏)시대 이후 활발하게 조성되었다.
13. 주작대로가 머야
수도 중앙을 크게 관통하는 대로.
14. 장안성이 머야
중국 성곽
15. 도독, 자사가 머야
중국 군정 관청. 발해 각 주 으뜸 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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